홈런 공장 SK 와이번스의 승리공식은 단연 장타다.
넥센 히어로즈의 기둥 박병호(32)는 페넌트레이스에서 400타수 만에 43개의 홈런을 쳤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또 한 번 적지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며 통산 9번째 월드시리즈(WS 7전4선승제) 우승을 자축했다.
정규시즌 최고의 승률을 올린 보스턴 레드삭스가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침묵하던 무키 베츠의 방망이가 드디어 터졌다.
기적의 대역전승을 거둔 보스턴 레드삭스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내줘 1승 3패 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
SK 와이번스가 무서운 가을야구 본능을 뽐내고 있다.
SK 와이번스 전병두(34) 원정기록원은 새로운 위치에서 팀의 4번째 별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가 맞붙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