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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48 SK텔레콤)가 필드 복귀전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박인비(30 KB금융그룹)는 모처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 세계 여자골프의 중심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잇따른 실수로 구설에 올랐다.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0억엔(약 100억원)을 돌파했다. 필드 위의 슈퍼맨 브룩스 켑카(28 미국)가 한국에서 세계랭킹 1위로 비상했다. 삼다도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바람이 또다시 변수로 작용할까. 한국과 미국, 일본을 대표하는 필드 위 톱랭커들이 모두 모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아시아 각국과 연계한 아시안 LPGA 시리즈(가칭)를 출범시킨다. 프로골퍼 전인지(24)가 LPGA KEB 하나은행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준학)이 스포츠동아와 XGOLF가 공동 주최하는 2018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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