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한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온 윤쌍웅.
미술애호가는 물론 대중에게 국내 현대미술 작품의 가치를 전하고 아트 투자 안목을 제시하는 이 3일 개막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들의 최근 작품 70여 점이 현대예술관에서 전시된다.
인간의 필요와 욕망에 따라 재단되고 사유화돼 온 자연에 관심을 지속해온 이정배가 이번에는 자연의 원형에 접근하는 조형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나는 거대한 현대사회 속에 살면서 원시 부족 사회를 꿈꾸고 있는지 모른다.
우창훈 작가가 6주간 작업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라이브 페인팅 쇼에 나섰다.
문승현 작가는 자신이 느낀 주관적인 표현을 작품에 담아 서정을 말한다.
최병소는 신문지를 연필과 볼펜으로 새카맣게 채우는 작업을 한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윤희는 스스로 조각가라고 정의하지만 그의 작품은 어느 한 예술 범주로 규정할 수 없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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