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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었을 때부터 꿈도, 갖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없었다. 화천군 지역사회단체가 화천군수에게 폭언 논란을 빚은 이외수 작가에게 공개 사과와 함께 화천군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