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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넥센이 안방에서 SK를 잡기 위해 총력전으로 나선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초반이지만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선수 부상으로 고초를 겪는 팀들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