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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맛본 순간의 표정이야말로 하나의 예술 아닐까요? 지난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출품작 의 감독 짐 루미스가 한국을 찾아 이처럼 말했다. 　즉흥적이고 꾸밈없는 특유의 화풍으로 주목받는 모구 다카하시. 한국공예의 아름다움과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공예작가 24인이 모여, 자연, 도전, 그리고 시간을 키워드로 작업한 공예품 21점을 내걸었다. 한국 전통 한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온 윤쌍웅. 안성석 개인전이 원앤제이플러스원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황금빛 잉어가 힘차게 움직이며 물살을 가르고 역동한다. 　로봇 만화 캐릭터를 모티프로 한 목판화로 잘 알려진 성태진이 아크릴, 오일크레용으로 작업한 회화를 선보인다. 어린이조선일보가 인터파크와 함께 디자인 테마 파크 루나파크展 초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윤희는 스스로 조각가라고 정의하지만 그의 작품은 어느 한 예술 범주로 규정할 수 없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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